인천 송도 LNG 스포츠타운에 위치한 송도스포츠캠핑장으로

캠핑 가봅니다.

날씨가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에는 캠핑이 딱!이죠.

위치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도로가 한산해서 차 가지고 오면 드라이브로도 좋아요.

하지만 저는 1박이 좀 부담스러워요.

워낙 잘 되어있지만 집만큼 좋지는 않아서 ^^;;

아직 도시 촌놈이라 ㅋㅋ

알아보니 송도 스포츠 캠핑장은 1박 하는 캠핑장도 있고,

당일만 놀고 가는 나들이캠핑장도 있더라고요.

이용방법은 인천환경공단 송도스포츠파크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통해서 가능해요. 1달 전에 미리 예약완료.

우측 하단에 캠핑장 예약이 있어요.

예약도 했고 저희는 두둥!! 드디어 D-Day

나들이는 2타임으로 구성돼요.

1부 : 10:00 ~ 15:00 (오전 10시)

2부 : 16:00 ~ 21:00 (오후 4시)

입구에서 본인 성함을 얘기하면 예약된 인원 확인 후 띠팔지를 나눠주세요.

조금 일찍 15시쯤 도착했는데

그전에 사용하시던 분이 일찍 가셨는지 팔찌 나눠 주셨어요 ㅎㅎ

우리는 16번을 예약 했지요.

땡꽁이는 차에서 자고 있어서 우선 저만 출격했습니다.

나들이 캠핑장 구성은 평상 1개 + 파라솔 식탁 1개로 구성되어있어요.

우선 평상에 원터치 그늘막 텐트를 뚝딱! 펼쳐주고

식탁 위에 있는 캠핑장 그릴을 어떻게 할까 생각 중입니다. ㅋㅋ

땡꽁이가 일어나서 마이크로 킥보드를 타고 슝~~~ 달려옵니다.

오자마자 고생하셨다는 얘기도 없이 ㅠㅠ

놀자며~~ 연날리기 하러 가자고 ;;;

그래.. 나도 좀 쉬자. 연을 주섬주섬 챙겨서

쪽문을 통해 운동장 쪽으로 나가봅니다. ~~

송도 LNG 쪽은 정말 나들이하기 좋은 거 같아요. 사람도 별로 없고 공기도 좋은 거 같아요.

두 번의 시도 끝에 중국 알리에서 구매한 대형 제트기연이 떠오릅니다.

바람도 잘 불고 사람도 없어서 그런지 금세 슝~~ 하고 올라가더니

파란 하늘 위로 떠있네요.

마음도 힐링 되는 거 같아요.

신나게 놀았으니 배도 출출하고

슬슬 캠핑 그릴에 불을 붙여 보겠습니다.

(다들 전기를 길게 개인 리드선으로 당겨와서 전기그릴에 바로 먹네요 ㅠㅠ)

번개탄 1개와 참숯 1박스 챙겨왔는데 ㅋㅋ

라이터 1개로 번개탄에 불을 붙이는데도 힘들었어요 ^^;;

다행히 불이 붙었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캠핑 시작!

목살에 새우까지 구워보겠습니다.

불이 너무 잘 붙어서 ㅋㅋ 난리 난리

역시 야외 나와서 먹는 돼지고기는 참. 진리입니다.

허브솔트를 멋지게 뿌려줘서 그런지 더욱 맛있네요.

저는 고기를 굽고 ~ 땡꽁이는 꼬치에 채소와 고기 그리고 새우 등등을 꽂아서

꼬치 구이도 해먹으려고 열심히 작업하고 있네요

머저 구워놓은 돼지고기, 소시지, 새우와 밥을 먹어요.

저는 꼬도리 라는 상품을 이용해서 자동으로 꼬치 돌아가며 구워서 ~

신경을 안 쓰지요. 그런데 속에는 잘 안 익어서 ㅋㅋ 좀 오래 걸렸어요.

그동안 밥을 열심히 먹었지요.

입에 뭘 이렇게 많이 넣고 있는 건지 ㅋㅋㅋ X 처리!

다 구워진 꼬치는 그릇에 쪼르륵~~ 빼고

또 꼬치 하나 만들어서 척! 올려 줘요~

이렇게 자동으로 돌아가며 고기 소시지 등등 구워줍니다.

집에 코펠을 찾다가 찾다가 못 찾아 ㅋㅋ

부대찌개용 큰 일회용 냄비를 가져왔지요.

밥 먹은 지 얼마 되었다고 ㅋㅋ 라면도 먹고 싶어서 ㅋㅋ

표정이 왜 신나 보이지 않지?

(사실.. 연날리기 할 때 이미 체력 방전 ㅠㅠ)

열심히 라면에 공기층을 넣어주며 꼬들꼬들 마법을 외우고 있어요.

이 녀석은 지치지가 않는군요. 밥 먹고 바로 공차겠다고 비친 공을 꺼내와서

저렇게 손발이 없어질 정도로 차고 있네요 ㅋ

어때요? 이강인 선수 긴장되나요?

(제가 막말을 했군요. 정중히 사과합니다. ;;)

시간이 어느덧 19시가 넘어가니 해도 떨어지고

캠핑의 하이라이트 꼬치에 구워 먹는 머시멜로우 체험을 하고 있어요.

외쿡 영화 보면 미국 사람들 캠핑 시 마시멜로 많이들 구워 먹는 걸 봐서

땡꽁이도 마쉬멜로우 해보고 싶다고 ㅋㅋ 하나 샀지요.

보라카이에서 못 먹었던 구운 바나나 해먹고 싶어서

바나나 하나 끼워 구워봅니다. 진정 군고구마 맛이 날까요?

ㅋㅋ 바나나가 너무 익은 거라 꼬치에서 떨어질 듯 ㅋㅋ

결국 그냥 살짝 구워진 바나나를 먹었죠.

맛이 어땠냐고요? 바나나맛입니다.

숯은 숯 버리는 곳이 개수대 옆에 있으니 그곳에

숯을 부어주면 끝.

나머지 음식물은 음식물 통에 쓰레기는 재활용 및 일반 쓰레기통에

자주 관리를 해주셔서 그런지 쓰레기 버리는 곳 깨끗하답니다.

아직 8시 30분인데 불이 일찍 꺼지네요.

주요 조명을 제외하고 대부분 OFF 됩니다.

참~ 신나고 즐거운 하루였네요.

뒷모습은 지쳐 있지만 ㅋㅋ

수례도 잘 쓰고 입구에 잘 놔두면 오늘 끝.

오늘은 소설(小雪)이네요

살얼음 얼기 시작하는 날

광고 수익의 일부는 블로거에게 제공됩니다

그러니 제법 춥더군요 ㅎㅎ

더운 여름 신선한 회를 먹어도 괜찮지만

전 개인적으로 좀.. 그래서 겨울에 횟집을 자주 갑니다 ㅎㅎ

이제부터 횟집방문이 잦아 지겠어요 ㅋㅋ

오늘은 인천의 명소 연안부두에 있는 맛집

맘모스 회센터 14호점

Go~ Go~

오시는 길은 연안부두 맘모스 회센터를 치면 바로 갑니다 ㅎㅎ

워낙 유명한 곳이기에 주차장이 다소 복잡하오니 조심 조심 하세요

(이번에 저희 자동차 사이드미러가 흡집이 났어요 ㅠㅠ 벽에... 드드드)

그건 잊고 ㅋㅋ

ㅋ횟집으로 입장합니다.~ㅎㅎ 이연복쉐프님이 다니시는 곳으로 가려했지만 어딘지 몰라서 ㅋ

다른 분에게 추천을 받은 곳으로 갔습니다.

찾기 어려울줄 알았는데 주차 하고 바로 첫번째 집이네요 ㅋㅋ

14호점이요

신선한 해산물 들이 요로코럼 있네요 ㅎㅎ

아차!!! 메뉴판을 안찍었네요 ;;;;

몇일 전부터 가려고 해서 이미 저희는 답이 정해진 상태로 방문.

메뉴는 활어회 4인(100,000원) 으로 시켰어요

Tip : 맘모스회센터는 4인으로 가야 진리입니다.

2인 : 80,000원

3인 : 90,000원

4인 : 100,000원

5인 : 120,000원

아시겠죠? 얼른 사람들을 모으세요 ㅋㅋ

단품 메뉴들도 있어요 하지만 맘모스 회센터는 활어회 셋트가 역시 답이죠 ㅋ

양념장, 락교가 이쁘게 담아 주시네요

에피타이저 참깨죽으로 먼저 위가 놀라지 않게ㅋㅋㅋ

(전.. 엄청 엄청 먹을 거라서요 ㅋㅋ)

추운 날씨에 홍합탕을 먼저 주셨네요 ㅎㅎ

언 몸을 뜨끈하고 시원한 홍합국물로 샤르르~~

김이 모락~ 모락~ 피어오르는 모습입니다.

해산물들이 계속 나옵니다.

홍합탕이 먼저 있어서 좀 비어보이네요 ㅋㅋ

해파리 초무침 완전 제 입맛 취향적격입니다!!

이런걸 원래 셀러드라고 하지만ㅋㅋㅋ

저와같은 아재는 사라다가 더 익숙합니다.ㅋㅋ

사과가 엄청 아삭! 아삭! 하네요

(요건 후식으로 먹어야지, 생각만하고 다먹었어요 ㅋㅋ)

찐새우도 방금 해서 그런지 따뜻하네요 ㅎㅎ

오늘 새우는 제가 깝니다. 한사람만 손에 묻히는게 좋아요 ㅋㅋ

어라?! 위에 왕소라가 있었는데...

소라는 너무 쫄깃 해서 그런지ㅋㅋㅋ

사진 찍을 여유도 없이 호로록!!~~ 해버렸네요 ^^;;

맘모스 회센터는 일반 횟집하고 다르게, 해산물 위주로 계속 나옵니다.

그리고 계속 해서 마구 마구 나옵니다

이거... 이래도 장사가 되려나? 싶을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밀리느냐?! 그렇지 않아요 저희는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먹고있어요

아이들 입맛을 저격하는 콘치즈 ㅋㅋ

제 입맛도 저격하지요 ㅋㅋ(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키조개 신선하죠 ㅎㅎ

관자가 아주 쫄깃! 쫄깃! 함이 일품이죠

전 이녀석 싫어해요 ㅋㅋ

그래도 다른분들은 향이 좋다고하네요

(난 향이 싫은데;;)

쫄깃함의 강자!! 전복도 요로코롬 전복껍데기에 담아져 나옵니다.

가리비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신선함이 느껴지시나요?

이녀석 은근히 신선도가 살짝 떨어져도 비릿하죠

그래서 바로 흡입!!~~ 대박!! 엄청 고소해~~

꼬들 꼬들~ 해삼님 납오셨어요~

바다의 산삼? 해삼? 아닌가 ㅋㅋㅋ 몰라요 ㅋㅋ

절대 강자 꽃게찜도 나옵니다.

엄청 많아서 다른것도 맛봐야 하는데 꽃게도 먹고싶고 헉... 헉... 너무 힘들군요

이런게 행복인가봐요

바다의 우유

굴

지금 굴을 먹어야 제맛이지요~ㅎㅎ

쉴틈이 없군요 ㅋㅋ

드디어~!! 두둥!! 메인 회(광어+우럭) 그리고 오이? ㅋㅋㅋ

2인, 3인과는 다르게 4인은 大자가 나옵니다.

크기 보소~~ 대 to the 박

광어초밥이 같이 나오네요 ㅎㅎ

이거 너무 양 많은거 아니야?! 언제 다먹어!!!

행복한 고민을 하고있었지요 ㅋㅋ

너무 많이서 도저히 안되겠네요 ㅋㅋ

전 모든 해산물들과 함께 회무침을 만들겠습니다. ㅋㅋ

이렇게 동영상으로 해봤어요

다소 지저분해 보일수도 있으니 임산부, 청소년은 관람을 자제합니다. ㅋㅋ

한입 먹어봐야죠 ㅎㅎ 아~~~~
바다가 통째로 ㅋㅋ~~

이젠 도저히 못먹겠다!!! 항복~~ 항복~!!

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매운탕을 안먹고 갈수는 없죠 ㅎㅎ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젠 빨강 매운탕은 자극적이라서

햐얀 지리매운탕으로 요청드렸어요 ㅎㅎ

미리 얘기하시면 지리로 주십니다.~

(청양고추는 개인 취향으로 요청하면 주세요)

청양고추의 칼칼함과 깊게 끓인 서더리의 고소함이 극대화 되네요 ㅎㅎ

팔팔~~ 끓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터질듯한 배를 부여잡고~ 놓았던 수저도 부여잡고~

(오호~ 라임좀 되는데 ㅋㅋ)

매운탕을 맛봅니다. 캬~~~ 이건 정말 맛집으로 추천할 만 하군요

오잉?! 식사를 시켰더니,

총각김치와 (총각김치 어디갔지? 사진이 없네 ㅋㅋ)

간장게장을 주시네요 ㅎㅎㅎ

간장게장 진짜 맛있어요.

역시 밥도둑 타이틀은 그냥 얻은게 아니였네요 ㅎㅎ

짜지도 않고 살도 가득!!!~ 들어 있어서

한입 콱!!~ 물었더니 살이 콸콸콸~~

밥 윤기보소~~ 쫘르르~~ 입안에 군침이 한바가지에요

간장게장이 너무 맛있어서

염치 불구하고 ㅋㅋ 사장님 간장게장 좀 한접시 더주세요 ^^;;

(배부르지 않았나? ㅋㅋ)

흔쾌히 리필도 해주셨어요 넘나 맛나요

이거 너무 배불러서 병원가야하나?싶을 정도로 많이 나와서 놀랐어요

계산을 하고 크억~ 크억~ 해서 그런지 ㅋㅋ

사장님이 서비스로 콜라를 주셨네요 ㅋㅋ

너무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맘모스회센터 14호점 추천 합니다~

이상 인천 연안부두 맛집 맘모스회센타 14호점 리뷰였습니다.

내돈주고 먹고 온 리뷰입니다.

광고 수익의 일부는 블로거에게 제공됩니다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이네요 ㅎㅎ

이런 날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죠 ㅎㅎ

인천 송도 신도시 음식점 소개 시켜드릴께요 ㅎ

나주곰탕

헉!! 24시 라니~ㅎㅎ

오시는 길은 요즘 핫!하다는 푸르지오에 있어요 ㅎㅎ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요

생긴지 얼마 안된것 같았지만, 은근 사람이 많았어요

인테리어는 세련된 도시적인 이미지와 고즈넉한 디자인을 콜라보한 느낌적인 느낌?! ㅋㅋ

메뉴는 은근히 다양해요~

메뉴판 투척!!

저희는 늘~~ 기본을 먼저 먹어봐요 ㅎㅎ

기본이 맛있으면 다른 제품도 맛있다는 생각?! ㅎㅎ

그래서 기본: 나주곰탕을 시켰습니다.

곰탕집에서 곰탕도 중요하지만!

밑반찬이 매우 중요합니다!

깍두기가 큼지막 합니다. ㅎㅎ

맛깔?나죠 ~~

드디어 제가 시킨 나주곰탕이 나왔습니다 ㅎㅎ

김이 모락~ 모락~ 뜨근함이 느껴 지시나요?

움짤로 ㅎㅎ !!!

제가 생각한 곰탕은 뽀얀 국물로 생각했는데

보신것 처럼 맑?은 국물이더라고요 ㅎㅎ

그럼 한수저 해보겠습니다.~

아~~~~

고기는 엄청 부드러워요 음~~~

맛있어요ㅎㅎ

계속 먹는것만 찍네요 ㅋㅋ

이번엔 김치를 한번 놓아 맛보셌습니다. ㅎㅎ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이상으로 나주곰탕 리뷰를 마침니다

제돈 주고 먹은 리뷰입니다. ㅎㅎ

클린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