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더 쌀쌀한 겨울이 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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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추운날엔 뜨끈한 국물의 칼칼한 육개장이 생각나죠 ㅎㅎ

오늘은 저희동네에 있는 연수동 맛집

청학냉면, 육개장

Go~ Go~

면을 직접반죽하여 뽑는 집이지요 ㅎㅎ

오시는길은 어렵지가 않아요 ㅎ

자가용 : 공원옆에 주차하여도 괜찮고요, 좀... 그러신 분은

영남 스포츠센터에 살짝 주차하세요(무료에요ㅋ)

버스 : 마을버스 523번을 이용해도 좋아요 ㅎㅎ

전철 : 연수역에서 매우 가까워요 ㅎㅎ

주소 : 인천 연수구 연수동 571-3

전화번호 : 032-817-5576 

영업시간은 AM 11:00 ~ PM 09:00

동절기엔 첫째 셋째 화요일 휴뮤이니 참고하세요.

너무 춥네요 ㅎㅎ

얼른 들어가 볼께요 ㅎㅎ

내부는 아담하고 아늑해요ㅎㅎ

테이블은 약 6~7개 가량 있으니 식사시간엔

대기해야 할 수도 있겠네요 ^^

자리에 앉자마자 사장님께서 추운걸 아셨는지

뜨끈한 육수를 주셨어요 ㅎㅎ

샤르륵~~ 몸이 녹아내려요~ㅎㅎ

연수구 맛집에 왔으니 이제 한번 촬영좀 해볼까요?ㅋㅋ

드라이플러워가 너무 멋지게 걸려 있어요

벌써 몇일있으면 크리스마스인 12월이라서 그런지

사장님께서 이렇게 이쁘게 선반 아래 트리?처럼 퀼트가 되어있네요

모두 판매주문이 가능한 샘플이에요 ㅎㅎ

가방도 너무 이쁘네요

저희 어머니 하나 사드리고 싶었지만

워낙 까다로우셔서 다음에 인천 육개장 맛집인 이곳에서

칼칼한 육개장도 맛보여드리고 하나 사드려야겠어요 ㅎ

뜨끈한 냉면육수와 칼칼한 육개장이 주류를 부르지만ㅋㅋ

사장님께서 센스 있게 다른 손님들을배려하여

주류는 반입 금지입니다.

대신 옆에 컵이 있어서 나가실때 따뜻하게 테이크 아웃이 가능합니다.

이거 육수에 빠져서 ㅋㅋ 식사를 못시키겠군요 ㅋㅋ

홀짝~ 홀짝~ ㅋㅋ

평소같았으면, 직접 반죽한 냉면을 먹고싶었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저희는 왕갈비탕과 육칼국수를 시켰습니다.

메뉴는 맛집답게 이것 저것 팔지 않고 왕갈비탕, 육개장(칼국수), 냉면 몇게 없네요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청학냉면 육개장 이곳은 냉면, 육수 모두 직접 손반죽을 합니다.

손맛이 들어가니 역시 맛이 없을수가 없겠네요

글을 읽어 보니... 이상하게 오늘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육칼국수가 저를 불렀네요 ㅋㅋ

(다음엔 꼭!! 냉면을 먹으리라~~)

기다리는 동안 반찬 4종이 나왔어요

반찬들을 하나씩 보시죠 ㅎㅎ
 

저희가 시킨 왕갈비탕과 육개장 칼국수(육칼국수)가 나왔습니다.

크~~아~~ 맛있겠다

왕갈비탕 갈비 보소~~

대~~박

왕갈비가 3대 이상 들어있네요

이거 갈비만 먹어도 배가 부르겠어요

오잇?! 국물 맛이 뭔가 건강함이 느껴지는건 뭐지?

당면을 쑤~~욱 잡았는데

엇!! 인삼도 들어있군요

특제 소스에 찍어서 한입~

이번엔 꼭!! 먹어야하는 칼칼한 육칼국수

김이 엄청 나서 카메라가 잘 안찍혔어요 ㅠㅠ

고명으로 고기가 무지 많아요~

전 개인적으로 대파 이렇게 큰거 너무 좋아요

요즘 이런집이 없어요

한우사골로 끓여주신 칼국수

칼국수는 별도로 삶아서 바로 주십니다

요건 한우사골과 살짝 간이 되어있어서

우리 똥별씨도 그냥 면만 먹어도 계속 흡입하더군요 ㅋㅋ

이렇게 육개장 칼국수가 한셋이 드디어 만났네요

우선 위에 고명으로 된 육개장 고기*대파를 맛보고

칼국수를 담가 보겠어요 ㅎㅎ

뭔가 허전해...

난 분명 육개장도 먹고 육개장칼국수도 먹었는데

(왕갈비탕도 ㅋㅋㅋ 먹었지만 ㅋ)

이렇게 육개장을 그냥 남기는건 집에가서

이불킥!!을 할겉 가아요

그래서!! 전!!!

사장니~~임~!! 공기밥 부탁드려요 ㅎㅎ

뜨끈한 공기밥에 육개장이라니 ㅎㅎ

이렇게 맛있는거 먹을땐 너무 행복함을 느낌니다 ㅎ

저희는 이렇게 클리어~~ 시켰어요 ^^;;;

(차마 그대로는 죄송해서 흑백처리합니다.)


사장님께서 후식으로 야쿠르트를 주셨어요 ㅎㅎ

요런 서비스 너무 좋아요

깔끔하게 야쿠르트 한잔 정맛 맛있어요

사장님게서 야구를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인천 연수동 맛집

청학냉면 육개장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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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설(小雪)이네요

살얼음 얼기 시작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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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제법 춥더군요 ㅎㅎ

더운 여름 신선한 회를 먹어도 괜찮지만

전 개인적으로 좀.. 그래서 겨울에 횟집을 자주 갑니다 ㅎㅎ

이제부터 횟집방문이 잦아 지겠어요 ㅋㅋ

오늘은 인천의 명소 연안부두에 있는 맛집

맘모스 회센터 14호점

Go~ Go~

오시는 길은 연안부두 맘모스 회센터를 치면 바로 갑니다 ㅎㅎ

워낙 유명한 곳이기에 주차장이 다소 복잡하오니 조심 조심 하세요

(이번에 저희 자동차 사이드미러가 흡집이 났어요 ㅠㅠ 벽에... 드드드)

그건 잊고 ㅋㅋ

ㅋ횟집으로 입장합니다.~ㅎㅎ 이연복쉐프님이 다니시는 곳으로 가려했지만 어딘지 몰라서 ㅋ

다른 분에게 추천을 받은 곳으로 갔습니다.

찾기 어려울줄 알았는데 주차 하고 바로 첫번째 집이네요 ㅋㅋ

14호점이요

신선한 해산물 들이 요로코럼 있네요 ㅎㅎ

아차!!! 메뉴판을 안찍었네요 ;;;;

몇일 전부터 가려고 해서 이미 저희는 답이 정해진 상태로 방문.

메뉴는 활어회 4인(100,000원) 으로 시켰어요

Tip : 맘모스회센터는 4인으로 가야 진리입니다.

2인 : 80,000원

3인 : 90,000원

4인 : 100,000원

5인 : 120,000원

아시겠죠? 얼른 사람들을 모으세요 ㅋㅋ

단품 메뉴들도 있어요 하지만 맘모스 회센터는 활어회 셋트가 역시 답이죠 ㅋ

양념장, 락교가 이쁘게 담아 주시네요

에피타이저 참깨죽으로 먼저 위가 놀라지 않게ㅋㅋㅋ

(전.. 엄청 엄청 먹을 거라서요 ㅋㅋ)

추운 날씨에 홍합탕을 먼저 주셨네요 ㅎㅎ

언 몸을 뜨끈하고 시원한 홍합국물로 샤르르~~

김이 모락~ 모락~ 피어오르는 모습입니다.

해산물들이 계속 나옵니다.

홍합탕이 먼저 있어서 좀 비어보이네요 ㅋㅋ

해파리 초무침 완전 제 입맛 취향적격입니다!!

이런걸 원래 셀러드라고 하지만ㅋㅋㅋ

저와같은 아재는 사라다가 더 익숙합니다.ㅋㅋ

사과가 엄청 아삭! 아삭! 하네요

(요건 후식으로 먹어야지, 생각만하고 다먹었어요 ㅋㅋ)

찐새우도 방금 해서 그런지 따뜻하네요 ㅎㅎ

오늘 새우는 제가 깝니다. 한사람만 손에 묻히는게 좋아요 ㅋㅋ

어라?! 위에 왕소라가 있었는데...

소라는 너무 쫄깃 해서 그런지ㅋㅋㅋ

사진 찍을 여유도 없이 호로록!!~~ 해버렸네요 ^^;;

맘모스 회센터는 일반 횟집하고 다르게, 해산물 위주로 계속 나옵니다.

그리고 계속 해서 마구 마구 나옵니다

이거... 이래도 장사가 되려나? 싶을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밀리느냐?! 그렇지 않아요 저희는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먹고있어요

아이들 입맛을 저격하는 콘치즈 ㅋㅋ

제 입맛도 저격하지요 ㅋㅋ(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키조개 신선하죠 ㅎㅎ

관자가 아주 쫄깃! 쫄깃! 함이 일품이죠

전 이녀석 싫어해요 ㅋㅋ

그래도 다른분들은 향이 좋다고하네요

(난 향이 싫은데;;)

쫄깃함의 강자!! 전복도 요로코롬 전복껍데기에 담아져 나옵니다.

가리비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신선함이 느껴지시나요?

이녀석 은근히 신선도가 살짝 떨어져도 비릿하죠

그래서 바로 흡입!!~~ 대박!! 엄청 고소해~~

꼬들 꼬들~ 해삼님 납오셨어요~

바다의 산삼? 해삼? 아닌가 ㅋㅋㅋ 몰라요 ㅋㅋ

절대 강자 꽃게찜도 나옵니다.

엄청 많아서 다른것도 맛봐야 하는데 꽃게도 먹고싶고 헉... 헉... 너무 힘들군요

이런게 행복인가봐요

바다의 우유

굴

지금 굴을 먹어야 제맛이지요~ㅎㅎ

쉴틈이 없군요 ㅋㅋ

드디어~!! 두둥!! 메인 회(광어+우럭) 그리고 오이? ㅋㅋㅋ

2인, 3인과는 다르게 4인은 大자가 나옵니다.

크기 보소~~ 대 to the 박

광어초밥이 같이 나오네요 ㅎㅎ

이거 너무 양 많은거 아니야?! 언제 다먹어!!!

행복한 고민을 하고있었지요 ㅋㅋ

너무 많이서 도저히 안되겠네요 ㅋㅋ

전 모든 해산물들과 함께 회무침을 만들겠습니다. ㅋㅋ

이렇게 동영상으로 해봤어요

다소 지저분해 보일수도 있으니 임산부, 청소년은 관람을 자제합니다. ㅋㅋ

한입 먹어봐야죠 ㅎㅎ 아~~~~
바다가 통째로 ㅋㅋ~~

이젠 도저히 못먹겠다!!! 항복~~ 항복~!!

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매운탕을 안먹고 갈수는 없죠 ㅎㅎ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젠 빨강 매운탕은 자극적이라서

햐얀 지리매운탕으로 요청드렸어요 ㅎㅎ

미리 얘기하시면 지리로 주십니다.~

(청양고추는 개인 취향으로 요청하면 주세요)

청양고추의 칼칼함과 깊게 끓인 서더리의 고소함이 극대화 되네요 ㅎㅎ

팔팔~~ 끓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터질듯한 배를 부여잡고~ 놓았던 수저도 부여잡고~

(오호~ 라임좀 되는데 ㅋㅋ)

매운탕을 맛봅니다. 캬~~~ 이건 정말 맛집으로 추천할 만 하군요

오잉?! 식사를 시켰더니,

총각김치와 (총각김치 어디갔지? 사진이 없네 ㅋㅋ)

간장게장을 주시네요 ㅎㅎㅎ

간장게장 진짜 맛있어요.

역시 밥도둑 타이틀은 그냥 얻은게 아니였네요 ㅎㅎ

짜지도 않고 살도 가득!!!~ 들어 있어서

한입 콱!!~ 물었더니 살이 콸콸콸~~

밥 윤기보소~~ 쫘르르~~ 입안에 군침이 한바가지에요

간장게장이 너무 맛있어서

염치 불구하고 ㅋㅋ 사장님 간장게장 좀 한접시 더주세요 ^^;;

(배부르지 않았나? ㅋㅋ)

흔쾌히 리필도 해주셨어요 넘나 맛나요

이거 너무 배불러서 병원가야하나?싶을 정도로 많이 나와서 놀랐어요

계산을 하고 크억~ 크억~ 해서 그런지 ㅋㅋ

사장님이 서비스로 콜라를 주셨네요 ㅋㅋ

너무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맘모스회센터 14호점 추천 합니다~

이상 인천 연안부두 맛집 맘모스회센타 14호점 리뷰였습니다.

내돈주고 먹고 온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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