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덥네요.

이런 날에는 냉면이 최고입니다.

오늘은 청라 신도시에 있는 사리원 냉면을 방문했습니다.

(내 돈 내고 먹은 후기입니다.)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어렵지 않아요.

오시는길

메뉴는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아요.

대표 메뉴는 역시 국산 홍어 회 냉면 아닐까요?

기본적인 물냉면, 비빔냉면 맛도 좋아요

그리고 한우사골 설렁탕, 차돌양지 육개장은 6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는

판매 중단하오니 뜨끈한 거 생각나시는 분은 6월이 지나기 전에 오셔야 해요.

사리원 냉면은 체인점이 아니고 1999년 4월 1일

인천 용현 5동에서 시작한 곳이에요.

어떻게 하다가 청라 신도시까지 진출하였네요

기본 찬으로 메추리알, 깍두기, 열무김치가 나오네요.

(식사를 시켜서 나온 것일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대식가 신 바는 포인트인 메뉴만 주문했지요ㅋㅋ

땡꽁씨 점심부터 냉면으로는 힘들겠기에

한우사골 설렁탕을 주문했어요~

보글보글 끓는 모습이 침이 고이네요

설렁탕에는 요렇게 면사리도 들어있지요

면치기 하다가 입천장 나감ㅋㅋ

사리원 냉면에서 개인적으로 만두 너무 맛있어요

만두 맛집 ㅋㅋ

장흥 표고버섯 왕만두

표고버섯 향이 너무 좋아요

애들은 싫어할 수 있는 만두 ㅋㅋ 덕분에 신바만 신났어요~

마지막 한 점은 제가 먹어보겠습니다.

허허~~ 참 요놈 재미 지네 ㅋㅋ(오물~오물~)

물냉면 정말 담백하고 깔끔해요~

슬슬 더워지는 계절이 오고 있네요 이미 왔을 수도 있지만 ㅎ

국산 홍어를 느끼고 싶어서

시그니처 메뉴 국사홍어 회 냉면 ㅋㅋ

이렇게 온 국수와 함께라면 행복이쥬~

(비냉 / 회 냉면에는 온 국수가 제공됩니다.)

더워지는 계절 여름 하면 역시 물냉면만 한 음식이 없어요

올해는 얼마나 먹을지 걱정이 되지만

이번 여름도 무사히 보내보도록 합시다~

이상 내돈 내고 먹은 사리원 냉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