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선반 인테리어 소품을 다시 해봣어요

이제 좀 그럴듯?! 하나요?? 어쩔수 없어요 ㅋㅋ

옆에서도 한번 찰칵!~ ㅎㅎ

제작 과정이 궁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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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인테리어를 위해서 선반이 필요 했어요

일자 선반은 너무 밋밋하고...

고민 고민...

인터넷 무한 검색~~~

그래 물방울 모양의 선반을 만들어보자

일단 완성품 공개~!!

물방울 선반 만들기!!~~

우선 도면이 필요하죠 ㅎㅎ 뭐 도면까지 필요할까? 하지만 정확한 길이를 위해서라면 ㅎㅎ

도면은 필수 같아요 ㅎㅎ

주문은 집성목(뉴송 솔리드집석)으로 작은집닷컴에서 구매했습니다.

옹이없고(무절) 강한 강도를 가질수 있는 솔리드 집송 ㅎㅎ 제가 여기 저기 찾아봤지만

소량 구매는 작은집이 진리인듯 ^0^

주문하고 숑~~ 하고 왔네요 배송도 빠르고 부러질까봐 짜투리목으로 고정 시켜줬습니다.

이렇게 목재도 왔고 이젠 먼저 사포~~ 사포~~

쓱쓱~ 싹싹~

그리고 오일로 ㅆㅆ~ ㅆㅆ~

사포 & 오일을 2~3회 반복해 줬습니다.

Tip. 그냥 사용해도 좋지만 사포와 오일을 해주면 갈라짐도 없고 매끄러워서 전 이렇게 한답니다.

도면에 맞도록 목재를 60º로 커팅 해줬습니다.

자~~ 이렇게 커팅도 다 되었습니다. ㅎㅎ

우선 사다리형태로 간단하게 목공풀칠을 해주고 타커로 슝슝~!! 박아 줍니다.

그리고 사포&오일 1회 더~ㅎㅎ 이딴 800정도의 사포를 이용해도 되요 ㅎ

선반이 떯어지기라도 하면 위험해요!~

ㄱ형태의 액자고정 못도 박아서 견고하게 고정을 시켰어요

중앙을 기준으로 양쪽에 7Cm 간격으로 구멍을 타공(10mm)해서 선반을 고정하려고요 드릴로  슝~~ 슝~~

물방울 선반과 벽을 딱!! 붙이기 위해서는

집의 벽을 뚫어야 합니다.

선반 상단에 만약을 위해서 양면 테이프로 딱!! 위아래 뜸을 방지해 줘요 ㅎㅎ

벽을 뚫어보아요~

Tip. 밑에 진공청소기 대서 콘크리트 가루가 떯어지는걸 막아줘요 ㅎㅎ

앙카가 들어갈만큼 뚫어서 나사를 돌려 넣었어요.

이제 다 되었어요 그대로 척!~ 걸어 주면 끝입니다.

이랬던 거실이~

이렇게 선반을 놓아서 변신을 했답니다.

옆에서도 찰칵~! 찰칵!~

여러분도 도전해 보세요 나름 재미있는 DIY 입니다.

일전에 어딘가 사이트에서 본 선반을 아내가 캡쳐해와서 이걸 집에 걸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전 이건 뭐 간단하네 그냥 나무판 사고 구멍 퐁퐁~ 뚫고 끝이네 ㅋㅋ 라고했죠..
하지만 뒤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고ㅋㅋㅋ

자~~ 시작해 볼까요?

우선 목재를 구매하기 전에 먼저 간단하더라도 설계도를 먼저 작업하는것이 나중에 작업시 더 편리하더라고요 ㅎ

이렇게 설계도를 작업했으면, 이제 목재를 구매합니다.

역시.. 저같이 개인 DIY하는 사람에겐 아직 다양한 목재를 구매하기란 쉽지않죠.
어쩔수 없이 이번에도 Top 핑거 조인트 집성으로된 무절의 뉴송으로 결정했습니다.
(제 맘에는 솔리드 집성의 무절로 된 뉴송을 구매하고싶었지만.. 워낙 양도 적어서 판매 자체를 안하네요.)

[구매할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분은 댓글로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목재가 왔습니다.
먼저 선반 받침용 목재, 선반지대 역활을 할 목봉도 사포를 하고~오일을 발라 놓습니다.(X2)

이제 18mm 구멍을 뚫어 볼께요~ 쑹~ 쑹~(ㅋㅋ 역시 드릴로 뚫으니 구멍의 위치가 모두 살짝 올라갔더라고요 ㅋㅋ)
역시나 사포를 하고 오일을 발라요 X 2 (오일 2회 도장)
사포 & 오일은 참 시간을 많이 잡아요 ㅎㅎ

그리고 벽에 걸어야하니 뒤에 홈파기로 퉁~! 퉁~! ~~퉁~! 퉁~!

마지막 향기왁스(비오파)로 마감~ㅎㅎ

자~~ 저희집이에요 여기다 걸어 놓을 생각입니다. ㅎㅎ

대충 이렇게 놓아 봅니다

벽에 콘크리트 나사못이 들어가야하니 구멍을 뚫고 (5곳)

으쌰~ 으쌰~ 이제 걸어 볼까요? ㅎㅎ 생각처럼 5곳이 한번에 딱! 맞기가 힘들더군요 ㅎ

짜잔~!! 이렇게 임시로 소품들을 올려놓아 봤어요 ㅎㅎ